삽살개 진위 여부와 관련 많은 이견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자료들과 사진자료 그리고 민화들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눈이 있는사람이면 누구도 아릉과 하모교수의 잡종교배견을 삽살개라
인정하지 못할 겁니다.
풍산개
진도개
제주개
(위 그림이 진짜 삽살개의 모습으로 보이고
요새 복원했다고 하는 삽살개는
진짜 삽살개의 피가 많이는 아니고 조금 섞인 것으로 추정.)
위의 사진과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토종개들은 모두 늑대와 많이 닮아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 토종개들은 한반도-만주-시베리아 늑대의 직계후손이기 때문.
(외국 개들은 늑대와 많이 다른 모양의 개들도 많지요.
세계에서 한국 시베리아 에스키모 개들이 늑대하고 제일 많이 닮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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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사이언스 2003년 4월 25일 자에 발표된
[농사와 언어의 최초의 전파( Farmers and Their Languages: The First Expansions)] 라는
제목의 논문에 나오는 그림입니다.
( 저자 - Jared Diamond and Peter Bellwood)
위 그림에서도 알수 있듯이
한국인은 원래 시베리아 고대문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빗살무늬토기도 바이칼 호수 주변에서 시작하여 한반도와 유럽으로 전파]
이를 보아도 한민족의 많은 수가 바이칼호수 부근에서 온것을 알 수 있다.
튀어나온 광대뼈와 가는 눈이 또한 그 증거
(유전자 분석 결과 한민족 유전자의 70~80 %는 시베리아계
20~30%는 남방계)
미국의 생물 교과서에 나오는 개의 기원
아시아 북부에 사는 회색늑대 (그레이 울프) 가 세계 모든 개의 기원이라는 설명이다.
(위 그림에는 개를 처음 길들인 곳이 너무 중국쪽으로 내려와 있다.
그러나 위 그림에서도 보이듯이 개의 기원인 회색늑대 (그레이 울프)는
중국늑대(울리 울프)가 아니라 시베리아-만주 늑대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처음 개를 길들인 곳은
위 그림보다 훨 더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인간이 처음 개를 길들인 것으로 추정되는 1만 5천년 이상 전에는
중국은 석기시대였고 문명 수준이 시베리아 보다 훨 낮았다.
그러므로 개는 시베리아에서 처음 길들여진 것으로 봐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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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조상은 동아시아 회색 늑대 [한국일보 2002-11-22 ]
스웨덴 500종 DNA분석
지구상에 퍼져 있는 모든 개의 조상이 1만 5,000여 년 전 동아시아에서 길들여진 회색 늑대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최신호(22일자)에
“지금까지 개의 기원과 행태에 대한 수많은 추측만 난무했을 뿐 입증된 것은 거의 없었다”며 개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전세계 500종 이상의 개의 DNA를 분석한 결과,
동아시아의 개가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지역의 개가 가장 오래 전에 가축화했음을 의미 하는 것이다.
또 오늘날 북미와 남미에 살고 있는 개와 과거 아메리칸 인디언이 길렀던미국 토종개도
모두 이 지역 토종이 아닌 유라시아 동일 모계의 후손임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초기 인류가 1만 4,000년 전 베링 해협(러시아와 알래스카 사이)을 건너 미주 대륙에 정착할 무렵
가축으로 데리고 간 회색 늑대가 이들의 조상일 것으로 추정했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개와 강아지, 늑대, 침팬지를 대상으로 동물 행태 실험을 실시했다.
먹이가 든 상자와 빈 상자 사이에 사람이 서서 시선, 손짓, 특정 표시 등 갖가지 신호를 보내 동물들의 반응을 측정한 결과,
개와 강아지가 늑대와 침팬지에 비해 훨씬 먹이 상자를 잘 구별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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