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보기쉽게 한눈에 비교>> 아릉아~ 받은 만큼만 돌려주마! | |
번호 : 272431 글쓴이 : hybrid |
조회 : 60 스크랩 : 2 날짜 : 2006.03.10 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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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다른 사람 가슴에 못박을 땐 재미 있었지 더도말고 덜도말고 받은 만큼만 돌려주마 !
많이 퍼날러주세요 !!!
1. 개는 개일뿐이던 시절 검은색은 검둥개, 흰색은 흰개 그러다 흑구가 되고 황구가 되고 백구가 되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사람의 신분에 따라 서민들은 이름조차 없는 당시 소를 누렁이라 부르고 개를 삽살이, 고양이를 야옹이라 하였다 하여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2. 개는 언제부터 한반도에 있었나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적어도 한반도에 인류가 정착하던 당시 사냥을 위해 훈련된 사냥개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석기시대 유물로 김해패총, 부산 도래패총에서 개와 관련된 뼈가 발견되고 울산반구대암각화에서는 개 또는 늑대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으며, 경주 석장리 암각화에는 개 또는 호랑이의 발모양이 그려져 있다. 3. 삽살개의 어원 삽살개의 어원은 한마디로 귀신도 알아보는 영물 즉 신령한 개로 귀신을 ?i아 낸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 삽살개를 본 분에게 물어보니 평상시 털이 눈을 가려 흡사 사람이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삽살개가 소리내어 짖어면 어른들이 귀신을 ?i는다고 하였다 한다. 삽살개는 분명 귀신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4. 삽살개는 귀신을 ?i는다 털이 눈을 가려 앞도 잘 안보이는 개가 귀신을 ?i는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어 보자. 소리와 후각 그 이전에 하필이면 귀신이다. 도둑을 ?i거나 사냥을 위한 삽살개가 아니라는 점과 문헌에 의하면 김교각 스님이 데리고 다닐 정도였다는 것은 바로 불교유입을 통해 함께 들여 온 것으로 보여지는 종교적 의미를 지닌 개로 분석할 수 있다. 불교에서 귀신을 ?i기위해 부적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자. 5. 티벳에도 귀신을 ?i는 개가 있었다 중요한 부분이다. 불교가 티벳-중국-한반도-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본다면 삽살개의 원조격인 품종은 쉽게 나온 셈이다. 바로 "라마압소"이다. 티벳에서는 사원을 지켜주며 행운을 가져오고 액운을 ?i는 신령한 개 "라마압소"를 달라이 라마는 중국 황제에게 진상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그 후 페키니즈 와 시추를 만들어 낸다. 삽살개가 유독 신라에서 알려진 것이 바로 불교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신라인의 의지에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삽살개는 종교적 이유로 일반인이 키우던 개가 아니라 왕족이나 귀족만이 삽살개를 키웠던 것이다. 불교와 함께 들여온 라마압소는 귀신을 ?i는 신령한 개라 하여 우리나라 말로 삽살개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6. 사자개와 삽살개 사자개와 삽살개는 동일 개로 보는 상당한 글이 보여지는데 분명한것은 중국의 사자개가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애완견 재패니즈 찡 (Japanese Chin)이 되었다. 바로 사자개라는 뜻이다. 또한 각종 민화 외 장승업, 김두량, 김유신 장군이 데리고 다녔다는 개 역시 중국의 사자개와 흡사하다. 즉 삽살개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 그러면 사자개와 삽살개를 동일로 보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이점은 털이 많은 개를 사자개로 몽땅 분류하지 않았나 싶다. 7. 삽살개는 어떤 모습인가 삽살개를 직접 보았다는 의견을 들어보면 눈은 아예 가려버려 털을 제치고 보거나 달릴때 위로 향하지 않는 눈을 볼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눈을 가만 보면 검은색 같지만 갈색같은.. 갈색 같지만 검은색 같은.. 느낌을 주며, 진도개 보다 약간 크고, 사람에게는 순진하고 복종하지만 짐승들에게는 강하여 소를 공격하기도 했다고 하며, 고개를 치켜 올리면 거의 등과 직각을 이루고 발가락 사이에 털이 많았다고 한다. 바로 삽살개가 사자개와 다른 특징이다. 8. 거리로 나선 삽살개 개 중에서 유독 고유이름을 가진 삽살개는 불교식 이름에 가깝다. 즉 신령스러운 라마압소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이름을 개명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신라의 패망과 함께 귀족과 왕실의 사랑을 받던 삽살개는 거리로 내쳐지게 된다. 삼족을 멸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인 개들을 반겨 준곳은 불심이 많았던 민가였을 것으로 보여진다. 민가로 내몰린 삽살개는 일본에 의하여 무차별 도살되어 군수물자로 둔갑하면서 삽살개는 추억속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9. 삽살개 복원의 넌센스 이름을 개명한 티벳의 라마압소..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고 하여 티벳에서 조차 사라졌는가? 아니지 않는가? 도데체 뭘 복원하겠다는 것인가? 라마압소에 김치국물 먹이고 한국말로 왼발들어 오른발 들어 하여 발을 착착 내밀어야 삽살개 인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 끝내면서 위 글은 전적으로 개인적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역사가 일제잔재에 의하여 제멋데로 각색되고 그려져 우리는 그 사실을 진짜로 믿고 있습니다. 박정희가 내세웠던 이순신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과 남강에 뛰어든 논개의 신화 그리고 일본이름을 버젓하게 달고 있는 우리의 문화재..삽살개의 논쟁도 그러합니다. 삽살개가 어디서 부터 어떤 경로로 들어 왔는지 살펴보면 비슷한 추리를 얼마던지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봅시다. 불교가 들어 오면서 개도 같이 들어 옵니다. 왜 불교에서 개를 같이 법전과 함께 보급을 할까요? 바로 귀신을 ?i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신령스러운 개이기 때문입니다. 귀신을 ?i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말을 우리식 불교용어로 본다면 삽살입니다. 그러면 당연 삽살개죠. 보살~이 아니라 삽살입니다. 그쵸? 그러면 삽살개를 티벳어로 보면 뭡니까? 라마압소 입니다! 그쵸? 자 그럼 우리나라에서 일본놈이 싹쓸이 해버려 씨가 말랐다는 삽살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바로 티벳에 라마압소 한마리 들고오면 간단한 걸 가지고 말입니다. 하하 우리나라는 이 외에도 참으로 알쏭달쏭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 하면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암각화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다들 외국 자료를 가져와서 한국에 짜맞출려고 하죠. 이번 황우석 사태처럼 그들이 가진 영역은 참으로 무서울 만큼 철처합니다. 그 예로 한번 들어 드리면 암각화 중에서 유독 구멍이 쏭쏭 뚫어진 것이 남쪽 해변을 끼고 많이 있습니다. 그걸 우리는 신성한 재단으로 피를 받아 놓는 성혈이라고 우기죠. 제가 이년을 꼬박 헤메고 다녔습니다. 그 결과 성혈이 아니라 별자리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별자리라고 했더니 화살이 엄청 날아 왔습니다. 지뿔도 모르는게 아는척 한다고.. 그런데 최근 북한 학자가 별자리라는 사실을 밝혀 냈습니다. 우리 학자들도 별자리로 방향을 전환 하고 있고요.. 꼭 학자만이 우리나라의 진실을 밝혀 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일로 수의과에서도 반드시 생명공학을 다룰 수 있다는 금기처럼 여져지는 성역을 깨 부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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